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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내 주차위반 벌금 오른다

 덴버시내에 불법 주차를 한 주민들은 2월 1일부터 더 비싼 벌금을 물게 되었다. 최근 덴버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주차 위반에 대한 벌금이 10달러 올랐다. 그러나 자전거 도로, 인도, 횡단보도를 차량으로 막거나 주차하는 경우는 벌금이 25달러에서 65달러로 인상된다. 접근 가능한 주차 공간에 불법 주차할 경우에 부과되는 벌금은 현행 150달러에서 350달러로 2배 이상 대폭 인상된다.또한 세마이 트럭과 업무용 트럭 등 대형 차량이 주택가 도로에 불법 주차했다 적발되면 현재의 25달러 대신 무려 10배나 급증한 25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된다.이번 주차위반 벌금 인상은 덴버 교통기간시설국(Denver'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DOTI)이 교통법규 준수를 장려하기 위해 덴버 카운티 법원에 인상을 요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성사된 것이다.   덴버 시정부는 DOTI가 주차 과태료 심사를 마친 지 15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덴버 시정부는 이번 주차위반 발금 인상으로 2022년 한해동안 64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정부측은 이 추가 수입은 도로의 이동성과 안전 향상을 위한 DOTI 특별 예산 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덴버시내 주차위반 덴버시내 주차위반 이번 주차위반 덴버 시정부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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